샤넬의 창시자 가브리엘 샤넬(Gabrielle Chanel)은 여성복 디자이너로서 일명 리틀 블랙 드레스로 유명해졌다. 간단하고 입기 편하며 활동적이고 여성미가 넘치는 샤넬 스타일은 오늘날에도 애용된다. 새로운 종류의 고급스러움, 심플함을 여성들에게 가르쳐 주었다. 향수 샤넬 No.5로도 유명하며, 샤넬 정장을 선보여 명성을 떨쳤다. 현재는 칼 라거펠트가 샤넬의 디자인을 계승하고 있다. 미국의 보그지는 Chanel이 의상에서 액세서리까지 총 망라한 이 모든 작업을 "토탈룩"이라고 표현했고, 이 때부터 토탈 패션이라는 개념이 생겨났다.
1999년 이탈리아 룩소티카그룹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아이웨어 분야에도 뛰어 들어 세계 유행을 대표하는 토털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굳혔다. 샤넬 아이웨어는 형상, 소재, 칼라 부분에 있어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으며 멋스럽고 세련된 디테일을 자랑한다. 룩소티카그룹은 2006년 룩소티카코리아를 설립하여 국내 아이웨어 시장에 직접 진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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