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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아벨리노 각막이상증
작성자 : admin 첨부파일 : 조회수 : 3721
한국인 870명 중에서 1명은 라식수술하면 실명 위험
--- 아벨리노각막이상증은 라식/라섹수술처럼 각막을 레이저로 깎아내면, 각막혼탁의 빠른 진행을 유발

유병률
연세대 김응권 교수(2004년 미국 안과학회지에 보고) 연구팀과 6개 의대 연구팀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의 아벨리노각막이상증 유병률이 1만명당 11.5명(870명당 1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증상과 예후
아벨리노각막이상증은 양안의 각막 중심부에 흰 점이 생기면서 혼탁해지는 유전적 질환입니다. 통증과 급격한 시력저하와 같은 특별한 자각 증상이 없기 때문에, 안과 진료를 받기 전에는 모르고 지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후는 좋지 않아서, 혼탁이 심해지면, 점차 시력을 상실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12세부터 각막에 흰 점이 생기기 시작해 60~70세에 시력을 잃을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10세 이전의 어린 나이에 실명이 되기도 합니다.

원인과 치료
지나친 산화작용에 의한 각막세포 손상이 아벨리노각막이상증의 주요인으로 알려졌습니다. 항산화 물질을 이용한 치료 방법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예방
이 질환을 가진 사람이 라식이나 라섹 같은 레이저수술을 받을 경우 심각한 시력저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레이저로 각막을 깎아내는 과정에서 특정 유전자가 활성화돼 각막혼탁이 급속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각막(눈의 유리창 역할)이 투명성을 잃어 시력을 잃게 됩니다. 유전질환이므로 부모 중 한 명이라도 이 질환이 있으면, 자녀도 정밀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최근에 라식이나 라섹(엑시머레이저) 수술 전에 안과적 검사 외에도 유전적 검사를 실시하는 곳이 증가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자외선 등의 유해광선을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경렌즈와 콘택트렌즈 선택시 자외선 차단 기능과 품질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선글라스의 경우에도 착용만으로 자외선 차단 효과를 충분히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선글라스에 렌즈를 교체하거나 도수를 넣을 때도 안경사와 상의하여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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