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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황사와 콘택트렌즈 |
작성자 :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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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3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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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안과학회에서 황사가 빈번한 시기를 맞아 `눈 건강수칙'을 마련, 27일 발표했다.
학회는 황사 철에 발생할 수 있는 질환으로 △먼지 자체에 의한 알레르기성 결막염 △황사에 포함된 중금속에 의한 자극성 결막염 △황사먼지에 의한 점막의 손상 후 세균침입에 의한 세균성 결막염 등을 꼽았다.
다음은 안과학회가 마련한 `황사철 눈 건강수칙'이다
①황사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자제해 직접적인 황사 먼지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인다. ②부득이 외출할 때는 외출 후에 집에 돌아와 깨끗한 물로 손과 얼굴을 잘 닦는다. 이때 눈을 세게 문지르지 않는다. ③황사현상이 있을 때 렌즈(소프트렌즈, 하드렌즈)를 착용하면 각막 또는 결막과 렌즈 사이에 황사 먼지가 들어가서 눈을 손상시킬 수 있는 만큼 렌즈 대신 안경을 쓴다. ④눈의 충혈과 가려움증이 생겼을 때는 우선 깨끗한 흐르는 물로 가볍게 얼굴을 씻는다. 소금물로 닦는 것은 오히려 손상된 결막을 더 자극하게 되므로 금지한다. ⑤황사가 심한 날에 불가피한 야외활동을 해야 한다면 인공눈물을 가지고 가서 자주 넣어주면 각결막에 부착되는 황사먼지의 농도를 줄일 수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다. ⑥눈의 불편감이 지속할 때에는 가까운 안과를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
/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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