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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안경테쇼핑몰이 안경원과 고객에게 주는 직간접적인 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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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KE안경원에 전화 주문해서 안경테를 사고 싶은데요?
A : 요즘 저가의 안경테를 판매하는 온라인쇼핑몰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습니다. 국내의 영세한 안경테 제조회사, 안경테 무역업을 하는 병행수입업체, 그리고 일부 안경원 등에서 안경테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인기 연예인도 안경테를 판매합니다. 안경테쇼핑몰에서 주로 판매되는 것은 중국산 뿔테입니다. 소비자가격은 대부분 10만원 이하입니다. 시험착용, 품질확인, 피팅, AS 등이 어렵기 때문에, 저가의 안경테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안경원에서 판매하는 안경테 가격에는 안경사의 기술료(조제가공 및 피팅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임대료, 기타경비(관리비, 인테리어, 고가의 장비), 세금(부가세), 적절한 이윤 등을 합산하여 소비자가격을 최종 결정합니다. 안경테쇼핑몰과 오프라인안경원에서 판매되는 안경테 가격이 다른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안경테(상품관리)와 안경렌즈(의료기기지식)를 선택하고 이를 결합(조제가공)하여 눈(시력검사)과 얼굴에 맞게 조정(광학적인 피팅)하려면, 안경사의 바쁜 손길이 필요합니다. (괄호 안의 내용은 안경사의 업무를 요약한 것입니다.) 안경원의 안경사가 고객에게 선명하고 편안한 안경을 전하려면, 인건비와 임대료가 발생합니다.
KE안경원은 통신판매를 하지 않습니다. KE안경원 홈페이지는 안경테쇼핑몰이 아닙니다. 온라인으로 안경테를 판매하는 것은 전국의 안경사와 고객에게 직간접적인 피해를 주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주식회사 케이아이웨어와 KE안경원은 시력과 아이웨어(안경테,안경렌즈,콘택트렌즈,선글라스 등)에 관한 폭넓고 속깊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객분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고, 투명한 경영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안경테를 안경테쇼핑몰에서 구입하여 안경원에 방문한 경우, 안경사는 고객에게 조제가공 및 피팅 기술료를 별도로 청구해야 합니다. KE안경원에서는 2009년 7월부터 온테와 반무테는 1만 8천원, 무테는 2만 7천원을 청구하고 있습니다. (비용은 KE안경원 내부기준에 의해 산출된 것입니다.) 안경테쇼핑몰이 전국의 안경사에게 피팅 업무를 계속 떠넘긴다면, 모든 안경원이 합리적으로 산정된 조제가공 및 피팅 기술료를 청구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안경테쇼핑몰에서 구입하여 안경원에 방문한 경우, 안경사에게 원하는 서비스를 떳떳하게 요구하기 어렵습니다. 고객의 입장에서 보면, 안경테를 구입하면서 피팅과 AS에 대한 정당한 권리를 실속구매에 의한 경제적인 이익과 맞바꾼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정당한 권리를 손해보면서 조금 저렴하게 구입한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품질좋은 테를 아주 저렴하게 구입한 것은 아닙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면, 아이웨어의 경우에는 쇼핑몰을 이용하는 것이 경제적인 구매를 보장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시각의 아이웨어 토털서비스 KE안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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