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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드림렌즈는 근시진행속도를 늦추는 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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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시는 안축장 거리(눈의 앞뒤 거리)에 비해 각막의 굴절력이 높아서 초점이 망막 앞에 맺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시를 교정하려면 오목렌즈를 눈앞에 위치시켜 초점을 망막까지 밀어주어야 합니다. 안경과 콘택트렌즈, 근시교정수술 모두 그 목적은 동일합니다.
안경은 눈에 생리적인 자극을 주지 않으며 콘택트렌즈는 각막위에 착용하므로 건조감이나 이물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와 다르게 수술은 각막 바깥층의 두께를 줄여서 각막의 굴절력(도수)를 감소시켜 근시의 원인을 지속적으로 해소하는 것입니다. 물론 개인에 따라 약도의 근시나 난시가 다시 생길 수 있습니다.
드림렌즈의 원리는 근시의 진행 속도를 늦춰주는 하드렌즈의 장점을 최대한 높혀서 일시적인 근시교정 효과를 발휘하는 방법입니다. 각막의 중심부를 눌러주는 맞춤렌즈를 밤새 착용하여 하루, 이틀 정도 각막의 두께가 감소되는 효과를 줍니다. 회복된 후에는 원래의 도수로 돌아옵니다. 성장기의 학생에서 주로 적용됩니다. 세척과 착용을 해야하므로 부모님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안과에서 눈검사가 이뤄지고 있으며 구체적인 비용은 직접 문의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대략적인 가격은 국산렌즈가 60~80만원이고 수입렌즈는 80~100만원 정도 된다고 합니다. 수명은 관리를 잘하면 2년 정도 착용할 수 있습니다. 질문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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