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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방문횟수를 단축하는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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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한 난시도수 범위를 초과한 경우에도 불구하고, 친절한 국산 안경렌즈 회사들은 일부 도수를 미리 생산하여 안경원과 안경착용자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시력보정용(도수용) 안경렌즈에 진한 농도의 색상을 넣은 착색렌즈(선글라스 색상렌즈)의 경우, 약도근시의 범위 내에서 몇가지 사양을 준비하고 있는 곳도 있습니다. 이에 반해 수입렌즈 제조사는 처방 빈도수가 낮은 고도난시 범위를 모두 주문생산 방법으로만 공급합니다. 물론 약도근시의 변색렌즈에 국한하여 여벌렌즈를 갖추고 있는 제조사가 있기는 합니다.
요즘 원데이 라식,라섹 광고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사실 한 번만 검사하고 눈을 맡기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검색이나 지인 소개를 통해 선호하는 병원을 멀리서 찾아갔을 때 검사와 수술, 회복 등으로 나누어진 여러 과정 때문에 두 번, 세 번 다시 가기 번거로운 문제를 줄이기 위해, 요즘은 하루만에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수술전 검사를 시간 차이를 두고 수차례 거쳐서 눈상태를 정확하게 알고 최적의 수술법을 선택할수록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경착용자도 마찬가지로 당일에 새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맞추기를 원하십니다. 고객님처럼 안경에 처방한 난시도수가 많거나 안경원에서 보유하지 않은 안경렌즈를 선택하거나 조제 및 가공에 오랜 시간이 필요한 경우에는 미리 안경테를 얼굴에 맞춰 피팅해놓았다가 며칠 후에 완성하여 우체국등기로 발송해드립니다. 구 안경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먼 거리에서 방문하신 고객분들에게 자주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질문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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