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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다초점렌즈에서 근용부의 난시 변화 |
| 작성자 :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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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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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31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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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리 난시 교정 : 다초점렌즈에서 근용부의 난시 변화
-- 다초점렌즈에서 근용부 난시(도수/축)의 교정과 보정
-- 안경사의 난시 교정(처방) vs 안경렌즈회사의 난시 보정
유명 안경렌즈 회사는 고급형 다초점렌즈를 생산할 때 광학적인 최적화 과정을 거칩니다. 고객이 다초점안경을 실제 착용한 상태의 교정도수를 산출하여 다초점렌즈의 도수를 보정합니다. 특히 근용부 도수를 보정하는 주된 이유는 근거리 주시 시 조절성 난시의 영향을 고려한 것입니다. 안경렌즈 회사에서 출고한 다초점렌즈의 도수가 안경사의 처방도수를 일부 보정한 값이라면, 이를 통해 렌즈 메이커가 해당도수에서 조절과 폭주 등에 의한 난시의 변화를 어떻게 계산하였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별도의 독서용(근용) 안경을 구분하여 처방함에 있어서 참고 자료로 삼을 수 있습니다.
근거리의 난시검사를 원거리와 별도로 실시한다면, 근거리 주시 시 난시 종류에 따른 도수의 증감 또는 축의 이동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근거리를 주시할 때 발생하는 잔여난시를 감소시키고, 독서용 안경을 장시간 착용할 때 발생하는 안정피로를 최소화시킬 수 있습니다. 고도난시이거나 안정피로를 호소하거나 시선의 불균형을 지닌 경우에는 근거리에서의 난시 도수와 축을 별도로 검사하는 과정이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근거리의 측정값이 오차범위를 벗어나는 정도로 원거리의 측정값과 차이가 난다면, 이를 구분하여 교정하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아래의 논문을 보면, 근거리 주시 시 직난시로 0.20(D)~0.30(D) 정도 이행한다고 합니다. 조절에 의한 난시의 변화는 수정체의 기울기, 안구의 회선, 눈의 폭주, 안검의 장력, 각막의 만곡도 변화 등의 원인에 의한 것으로 보입니다.
** 참고논문 -- < 근거리 주시 시 조절성 난시에 대한 연구(A Study on the Accommodative Astigmatism of Near Vision >, 2011, 이학준,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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