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제목 : 자동굴절검안기와 디지털카메라 |
| 작성자 :
admin
|
첨부파일 : |
 |
|
조회수 : 3778 |
|
|
안경처방을 위한 도수는 5m 이상의 먼거리를 보는 상태에서 검사한 것을 기준값으로 합니다. 안경원이나 안과에서 주로 사용하는 자동굴절검안기(이하 자동굴절기)는 신속하고 비교적 정확도도 높습니다. 하지만 자동굴절기는 수정체의 긴장을 완전하게 풀 수 없기 때문에 조절력으로 인한 측정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어릴수록, 근시와 원시 도수가 낮을수록, 오차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눈의 도수를 검사하여 안경처방을 내리기 위해서는 조절로 인한 오차를 억제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성능 좋은 기기의 사용, 오차값을 비교하기 위해 2대 이상의 기기 사용, 수동검사, 자각적 굴절검사 등의 다양한 방법을 함께 사용하여 조절휴지상태의 도수를 검사해야 합니다.
자동굴절기는 디지털카메라로 사진을 찍듯이 순간적으로 눈의 도수를 검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빛의 양과 각도에 따라 사진의 색이 변하듯이, 긴장한 상태의 눈의 도수도 변화합니다. 따라서 눈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서는 그림을 그리듯이 긴 호흡으로 약간 흐린상태를 유지하며 다양한 검사를 실시해야 합니다.
사진은 사물을 놀랄 만큼 정확하게 재현하지만, 명화처럼 깊이 있는 감동을 주지는 못합니다. 자동굴절기도 눈의 도수를 빠르게 측정하지만, 변화하는 어느 한 순간의 도수를 기계적으로 측정할 뿐입니다. 물론 조절마비제로 수정체의 조절을 완전히 억제한 상태에서는 자동굴절검사와 수동검사의 결과가 90% 의 일치율을 보였다고 합니다. 조절마비제를 사용하지 않고 눈의 도수를 찾기 위해서는 안경사와 안과의사의 정밀한 굴절검사가 필요합니다.
새로운 시각의 아이웨어 토털서비스 KE안경원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