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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선글라스는 색깔있는 눈보호안경 |
| 작성자 :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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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44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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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글라스, 색깔안경, 눈보호안경
여름철의 햇볕은 눈을 크게 뜨기 힘들 정도로 강렬합니다. 선글라스는 강한 태양광선(가시광선)에 의한 눈부심을 줄여줍니다. 그리고 계절에 상관없이 노출되는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해줍니다. 자외선은 눈의 각막과 수정체에서 자연적으로 흡수되지만, 장기간 노출되면 각막염증과 백내장 등의 안과질환을 유발합니다. 되도록 눈으로 들어오기 전에 선글라스를 착용하여 차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선글라스는 색농도만큼 가시광선을 줄여줍니다. 실외용 선글라스에는 50% ~ 85% 의 농도가 사용되며, 진할수록 눈부심을 줄여줍니다. 황사철의 먼지 또는 외출시의 시선을 피하기 위해 착용하는 선글라스는 50% 이하의 농도에 미러코팅된 종류가 좋습니다. 주/야간 항상 착용하려면, 25% 이하의 농도를 선택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선글라스에 들어있는 렌즈에는 반사방지코팅이 없습니다. 유통과정 중에 흠집이 발생하기 때문에, 일부러 코팅을 입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코팅처리를 안 하는 것이 미용상으로는 장점이 됩니다. 렌즈 표면에서 약간의 반사가 발생합니다. 미러코팅된 것처럼 렌즈 색상이 더 멋있게 보입니다. 또한 연한 색상에서도 눈동자가 잘 안보이도록 감춰줍니다. 토털브랜드에서 생산되는 패션용 선글라스는 외출용, 눈보호용으로 사용됩니다.
반사방지코팅이 없는 선글라스 렌즈는 눈피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선글라스는 얼굴을 모두 감쌀 정도로 렌즈 사이즈가 크기 때문에, 착용자의 머리 뒤쪽에 있는 사물이 렌즈 뒷면(눈에 가까운 면)에서 거울처럼 비쳐서 보입니다. 이중의 시야 때문에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최근에 하우스브랜드(아이웨어 전문)의 고급형 선글라스에서는 렌즈 뒷면에 코팅처리를 하여 이러한 불편을 방지하고 합니다. 선글라스를 착용하면서 오히려 눈부심 또는 어지러움을 느낄 때에는 반사방지코팅이 처리된 렌즈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력보정용 렌즈로 교체할 때에도 - 선글라스에 도수 넣을 때에도 - 안경사와 상의하여 눈건강에 좋고, 렌즈수명과 관리면에서 개선된 코팅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반사방지코팅 외에도 자외선차단코팅과 초발수코팅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을 100% 차단하려면, 품질이 우수한 선글라스 렌즈를 주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먼지와 물기가 잘 닦이는 초발수코팅을 선택하면, 렌즈 관리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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