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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안검경련 (눈꺼풀 떨림) |
| 작성자 :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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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37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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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검경련 (눈꺼풀 떨림)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눈 밑이 떨리고 톡톡 뛰는 증상을 안검경련이라고 한다. 이런 눈꺼풀이 떨리는 증상이 나타나면 혹시 몸에 다른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을 먼저 하게 되는데, 보통 경험하게 되는 눈꺼풀 떨림은 눈 아랫부분이 양옆으로 흔들거리는 증상으로 느끼는 것이 대부분이다.
보통 10초 내외로 떨리다가 그리고는 멈추고 다시 떨리기를 반복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다시 정상적이 되는 것이 대부분의 증상이다. 안면 혈관에 흐르는 혈액의 산소부족이 원인이다. 실제 다른 질병에 의한 것이 아니라, 피로하거나, 지나친 카페인(커피)의 섭취나 담배의 니코틴 같은 약물을 과다 복용한 경우에 생길 수 있는 경미한 증상이다. 그리고 특히 안구건조증이 심한 경우에도 발생한다. 따라서 신경을 많이 쓰는 50대 주부, 스트레스가 심한 직장인, 수험생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이 경우에는 휴식을 취하게 되면 보통 정상으로 돌아오게 된다. 사람에 따라서는 잘때, 휴식, 인공 눈물약 사용시, 눈꺼풀을 손으로 당겨줄 때, 말할 때, 노래할 때, 콧노래 부를 때 등의 경우에는 조금 호전 되기도 한다.
그런데, 이런 경우 이외에 발현되는 시간이 길거나 오래간다거나 눈꺼풀이외에 다른 부문에도 떨림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안면근육의 이상이나 신경계통의 이상인데, 보통의 일시적인 증상과 달리 자는 동안에도 계속된다거나, 눈이 갑자기 경련처럼 떨리면서 심하게 눈이 감기는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이렇게 심한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적인 진단과정을 통해 혹시 있을 다른 신경계통 이상인지 확인해서 약물 치료를 같이 해야 한다. 우리가 정보를 받아 들일 때 그 정보의 90% 내외를 눈을 통해 받아들인다고 한다. 또 맑은 눈을 가진 사람을 바라보면 왠지 가슴이 따뜻해지기도 한다. 작지만 눈을 비비지 않는 습관에서부터 여러분의 눈건강을 지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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