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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기타듀오 'Summer Rain'의 'Summer Rain'
음악적 장르 구분없이 다양한 음악을 시도하고 있는 클래식 기타듀오 썸머레인은 2005년도에 결성한 후 지금까지 르네상스, 바로크, 클래식, 로멘틱, 현대음악에 이어 대중음악까지 폭넓은 형태의 레퍼토리로 공연을 가져왔다.
Crossover Music 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힘입어 2006년 가을, 김광석 추모 10주년 기념 콘서트에 초청되어 그의 노래들을 클래식기타로 연주해 신선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으며, 또한 단편영화 '빈터' O.S.T 음악 감독을 맡은 바 있다. 앞으로 그들의 꾸준한 작곡과 편곡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펼쳐질 것이다.
썸머레인의 Summer Rain 은 어느 한 단편영화의 O.S.T 로 삽입된 작품이기도 한 곡으로, 여름날 시원하게 내리는 비와 시골길 풍경을 연상하며 만들어진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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